배민클럽 티빙 결합상품으로 배달과 OTT를 한번에 누리자
배민클럽 티빙 결합상품은 배달의민족 유료 구독 서비스와 OTT 티빙 광고형 상품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결합 상품이다. 월 2,090원의 가성비로 배달 할인과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동시에 즐길 수 있어 눈길을 끈다.
배민클럽과 티빙의 만남, 왜 주목받는가?
배민클럽은 무엇인가?
배민클럽은 배달의민족이 운영하는 유료 구독 서비스다. 월 1,990원의 프로모션 가격으로 제공되며, 주요 혜택으로는 ▲배달비 무제한 무료 ▲할인 쿠폰 ▲단골 할인 등의 실질적인 절약 요소가 포함되어 있다. 특히 배달을 자주 이용하는 소비자에게는 월 구독료 이상의 가치를 제공해왔다.
티빙 광고형 상품이란?
티빙 광고형 상품은 CJ ENM 계열의 OTT 서비스인 티빙이 제공하는 무료 콘텐츠 스트리밍 모델이다. 광고가 포함되지만 인기 예능, 드라마, 스포츠 등을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기존 유료 요금제보다 가격 부담이 적어 Z세대와 2030세대의 선택을 받고 있다.
두 서비스를 함께 쓰면 어떤 혜택이 있나?
이번 결합상품은 배민클럽 월 구독료에 단 100원만 추가하면 티빙 광고형 상품까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구성이다. 첫 달에는 2,090원으로 이용 가능하고, 이후부터는 배민클럽(1,990원)에 3,500원을 더해 월 5,490원으로 지속 이용할 수 있다. 즉, 배달비 무료와 OTT 스트리밍을 단일 구독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높은 가성비를 자랑한다.
이벤트 및 추가 혜택 소개
사전 알림 신청 이벤트
결합 상품 출시 전 알림 신청을 한 고객에게는 첫 달 추가 요금인 100원이 포인트로 전액 환급된다. 단순한 안내가 아니라 실질적인 경제적 혜택으로 연결되는 구조다.
‘야구푸드로우’ 이벤트
6월 9일부터는 티빙의 야구 중계와 연계한 이벤트인 ‘야구푸드로우’가 진행된다. 추첨을 통해 ▲배민상품권 ▲티빙 연간이용권 ▲다양한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OTT와 배달을 연계한 신개념 이벤트로 기대를 모은다.
구독 서비스 확장 전략
배민 측은 이번 티빙과의 협업을 시작으로 디지털 콘텐츠, 커머스, 금융 등 다양한 산업군과의 제휴를 확대할 방침이다. 단순 배달 플랫폼을 넘어 실질적인 라이프스타일 구독 서비스로 성장하겠다는 전략이다.
전문가 코멘트
마케팅 전문가 이정화 박사(서울디지털대학교)는 “배민클럽-티빙 결합은 단순한 공동 마케팅을 넘어서, ‘생활형 구독서비스’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사례다”라며 “구독 경제가 보편화된 시대에서 소비자 중심 가성비 제안은 매우 효과적인 전략”이라 분석했다.
배민+티빙 결합상품, 누구에게 추천할까?
- 배달을 주 2회 이상 이용하는 1~2인 가구
- 티빙 콘텐츠를 부담 없이 이용하고 싶은 OTT 초보자
- 고정비 절약에 민감한 대학생, 사회초년생
특히 콘텐츠 소비와 외식 수요가 높은 Z세대, MZ세대에게 매력적인 상품이다. 두 가지 생활 필수요소를 하나로 묶어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결합상품 이용 방법은?
6월 2일부터 배달의민족 앱에서 '배민클럽 티빙 결합상품'을 선택해 가입하면 바로 이용 가능하다. 티빙 계정이 없는 고객도 간편하게 연동해 이용할 수 있다. 첫 달 요금은 2,090원이며, 이후 월 5,490원이다.
마무리하며
‘배민클럽 티빙 결합상품’은 단순한 가격 혜택을 넘어, 생활의 질을 높이는 구독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배달과 콘텐츠 소비를 동시에 챙기고 싶은 사용자라면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말기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제휴 확장을 통해 어떤 형태의 구독 패키지가 나올지 귀추가 주목된다.